서울둘레길/4. 망우, 용마산 코스) 둘레길 최고의 노을 맛집

 

안녕하세요 :)

 

이백수의 여기저기입니다!

 

오늘은 서울둘레길의 네 번째 코스인 망우, 용마산 코스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

 

그럼 시작하겠습니다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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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4. 망우, 용마산 코스>

 

네 번째 코스인 망우, 용마산 코스는 화랑대역 5번 출구에서 시작하여,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끝나는

비교적 쉬운 코스입니다!

 

2월 19일 오후 5시쯤 출발하였습니다! 날씨나 지형이 다를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~

 

난이도: 하

소요 시간: 3시간

거리: 7.7km

시점/종점: 화랑대역 5번 출구 - 사가정역 4번 출구

코스: 화랑대역 - 봉화산역 - 신내역 - 양원역 - 중랑캠핑숲 - 망우묘지 공원 - 갈림길 - 깔딱고개쉼터

 

 

 

화랑대역 5번 출구로 나옵니다. 스탬프함에서 스탬프 찍어주고 출발해보겠습니다!!

 

 

처음에는 목동천 산책로를 따라 편하게 걸으시면 됩니다~

 

 

음... 저기로 가야 하는데, 공사 중이라서 우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

여기서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!!

카카오맵에 서울둘레길 N코스를 검색하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코스가 나옵니다!!

자신의 위치 또한 같이 표시되니 길이 헷갈리거나 우회해야 하는 경우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~~

저도 카카오맵 보면서 적당히 우회해서 지나갔어요 ㅎㅎ

 

걷다 보면, 두 번째 스탬프함이 나옵니다. 스탬프 찍어주시고 계속 걸어갑니다.

신내역을 지나 쭈욱 걸어봅니다.

 

 

양원역을 지나 캠핑장으로 들어오게 됩니다!

주황색 표지판과 리본을 따라 계속 걸으시면 돼요~ 약간의 오르막길도 있습니다!!!

 

 

언덕을 넘어 걷다보면,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!!

 

슬슬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! 부지런히 갑니다.

하지만 오르막을 만나 조금 힘드네요 ㅋㅋ 생각보다 오르막 좀 있어요!!

오르막 조금만 더 가시면 계속 평지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~

 

 

둘레길 오른쪽 나무 사이사이로 경치도 구경하실 수 있어요!

저는 노을질 때 와서 너무 예뻤습니다.

이 코스는 구리둘레길, 중랑둘레길과도 겹치는 구간이 있어요.

 

제가 망나뇽 파괴광선처럼 찍어서 이상하긴 한데 ㅋㅋㅋ

눈으로 보면 정말 예뻐요! 한참 구경했습니다.

 

둘레길 오른쪽은 시티뷰와 노을을 보실 수 있어요!

왼쪽은 그냥 산인데, 묘지도 좀 있고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ㅠㅠ

 

 

오.. 멧돼지 포획틀은 처음 보는데 이 곳은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나 봅니다.

 

정말 예쁘지 않나요?

파란 하늘부터 붉은 노을까지 그라데이션처럼 이어지는데

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곳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죠.

역시 부지런히 움직여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걷다보면, 중랑전망대에 도착합니다!

꼭 잠시 쉬면서 경치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!! 음악도 틀어줘요 ㅋㅋ

 

 

이번 둘레길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 중 베스트샷이라고 생각하는 노을과 남산타워입니다!

이건 좀 잘찍은듯 ㅋㅋ 사진을 좀 잘라서 화질은 별로네요 ㅜ

 

 

문제는 굉장히 어두워져서 후딱 가야 합니다 ㅠㅠ

이 곳은 가로등이 없는 곳이 많아서 핸드폰 플래쉬 키고 갔어요!

길이 험하지는 않지만, 늦은 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!!

 

 

어둠을 뚫고 겨우 도착했습니다!!

문제는 여기서 사가정역까지 꽤 멀어요 ㅠㅠ 한참 더 가셔야 합니다 ㅋㅋ

꽤 긴 내리막 계단인데, 가로등은 있으나 무릎과 발목 조심하시길 바랍니다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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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~~

중간에 오르막이 있지만 보통 평지인 쉬운 코스입니다!

오후 늦게 가시면 중랑전망대에서 멋진 노을과 시티뷰를 감상하실 수 있으나

가로등이 없는 점 꼭 기억하세요!!

그리고 종점에서 사가정역이나 마을까지 꽤 거리가 있습니다 ㅠㅠ

 

다음에는 다섯 번째 둘레길인 아차산 코스로 인사드리겠습니다.

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!

 

이백수의 여기저기였습니다 :)